'섬 순회진료' 경남 병원선 올해 첫 출항
-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의료 취약지인 섬마을 주민을 치료하는 경남 병원선이 7일 순회진료를 시작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병원선은 이날 통영시 우도·연대도·만지도·저도를 찾아 섬 주민을 돌봤다.
병원선은 올해 7개 시군 41개 도서, 51개 마을에 거주하는 237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내과·외과·피부과 등 일반진료를 비롯해 치과·한방진료 등 주민 수요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 관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진료를 병행한다.
또 정신건강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심리검사·상담, 치매 선별검사,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병원선 노후화에 따라 새 병원선 건조를 추진 중이다. 최신 의료 장비와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춘 새 병원선은 2027년 취항할 예정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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