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과학해양전시관서 겨울방학 '학생 도슨트' 운영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부산 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일일 과학 해설사(도슨트)를 맡아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원리를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6일부터 2월 28일까지 남구 과학해양전시관에서 이이 같은 내용의 '2026년 겨울방학 과학해양전시관 중·고등학생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3~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토요일 진행된다.
올해 도슨트로 선발된 인원은 51명이다. 이들의 해설 코스는 융합과학실, 전기에너지실, 해양수족관, 생명과학실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 중 원하는 코스 1개를 선택해 약 40분간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체험일 이틀 전까지 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 연령대가 소통하며 과학을 즐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들에게는 과학과 친해지는 계기가, 중·고등학생 도슨트들에게는 재능을 나누며 더 성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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