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2년 연속 美CES 단독 부스 참가…지역 기업 지원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 부산외대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 부산외대 학생들과 교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외국어대가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대학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

부산외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CES 현장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라이즈(RISE) 기반 해외 판로 개척, 중장기 산학협력 파트너십 구축, 학생 참여형 글로벌 실습 모델 정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외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엔 동화엔텍, 아미글로벌, 건강약품 등의 부산 지역 유망 기업이 참여한다. 부산외대 학생들은 이들 기업의 기술 전시와 바이어 상담, 해외 파트너십 발굴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동화엔텍은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부산외대와의 산학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대학 측이 전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구축한 지역 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글로벌 무대인 CES에서 실증하는 것이 이번 참가의 핵심"이라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더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현장 실무 역량을 제공해 지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