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야산 속 농막서 불…2시간 만에 완진(종합)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 한 야산 속 농막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 등은 인력 153명, 헬기 6대를 포함한 장비 47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48분 뒤인 오후 4시 4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농막에서 시작됐고 크게 번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 농막은 완전히 불에 탔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사항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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