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공근로·청년일자리 등 83개 사업장 총 172명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47명, 지역일자리 37명, 청년일자리 4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44명으로 4개 분야 총 172명이다.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의 구성원 등은 제외된다.

청년일자리는 내년 1월 19일부터, 공공근로·지역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