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성과공유회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23일 오전 10시 30분 서구 윈덤그랜드부산 마레홀에서 '2025년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거둔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 이승우 시의원,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 지인환 에스케이키파운드리 CTO,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 전력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2016년 '파워반도체 상용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본격화해 왔다.
박 국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부산이 '전국 우수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됐다"며 "시는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 세계가 부산을 '전력반도체 글로벌 허브'로 인정할 때까지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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