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들락날락 정책 톡톡' 열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발전방안 발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22일 '들락날락 정책 톡톡'을 열어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스텝업(Step-Up) 방안'을 발표한다.
시에 따르면 '들락날락 스텝업 방안'은 올해 들락날락 이용자 수 200만 명 돌파 등을 계기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성희엽 미래혁신부시장, 시민, 들락날락 운영관계자, 구·군 공무원이 참석해 들락날락 정책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들락날락 스텝업 방안은 △공간의 균형 업(Up) △콘텐츠의 품질 업 △서비스의 스텝업 등 3가지 내용으로 추진한다.
공간의 균형 업은 인구 밀집과 유입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은 대규모 '들락날락'을 추가 확충해 지역별로 균형 있게 조성하는 것이다.
콘텐츠의 품질 업은 아이들이 배우고 꿈꾸며 사교육비도 덜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주제별로 구조화·세분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서비스의 스텝업은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운영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성 부시장은 "들락날락 200만 명 방문은 시민 일상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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