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7일, 수)…오후부터 맑음, 낮 최고 11~14도

크리스마스를 앞둔 16일 부산 북구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도서관 들락날락에서 효림어린이집 원생들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크리스마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2025.12.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둔 16일 부산 북구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도서관 들락날락에서 효림어린이집 원생들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크리스마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2025.12.1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17일 부산과 경남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8도, 창원 5도, 김해 5도, 밀양 2도, 의령 1도, 함양 0도, 진주 1도, 남해 6도로 전날보다 4~8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4도, 창원 13도, 김해 14도, 밀양 13도, 의령 13도, 함양 11도, 진주 13도, 남해 12도로 전날보다 1~7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서부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낮아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