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금)…최저 -2~3도, 아침기온 '뚝'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영동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영동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1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김해 2도, 양산 0도, 창원 1도, 하동 -2도, 거창 -5도, 진주 -2도, 합천 -3도, 통영 1도, 남해 0도로 전날보다 2~6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김해 10도, 양산 11도, 창원 10도, 하동 10도, 거창 8도, 진주 10도, 합천 9도, 통영 11도, 남해 10도로 전날보다 4~8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5m, 먼바다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다"며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