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 4개 마을에 '클린하우스' 구축
거점 분리수서 시설…"자원 순환 문화 정착"
- 강미영 기자
(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경남 고성군 관내 4개 마을에 거점 분리수거 시설인 '클린하우스'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클린하우스는 분리수거를 통한 수납·분류 시스템과 자원 순환 안내 체계를 갖춘 거점 시설이다. 이 사업은 남동발전이 재원을 출연하고 전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람과도시 사회적협동조합이 진행했다.
남동발전 측은 시설 도입 초기 단계부터 주민 대상 교육 및 체계적 지원을 병행해 자원 순화 문화를 정착시켜 불법 투기 발생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ESG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복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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