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이 무지치, 15일 부산콘서트홀서 협연 무대

클래식부산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귀중한 공연"

백건우 & 이 무지치 공연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클래식부산은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콘서트홀에서 '백건우 & 이 무지치' 첫 협연 공연을 선보인다.

9일 클래식부산에 따르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이탈리아 명문 현악합주단 이 무지치가 부산에서 첫 협연 무대를 갖는다. '거장과 전설의 조우'를 콘셉트로, 한국 클래식의 현재와 유럽 바로크 전통이 맞닿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클래식부산은 70년 경력의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창단 70년을 넘긴 '이 무지치'의 부산 첫 협연은 세계적인 거장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부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바로크부터 현대 협주곡까지 풍성하게 구성됐다.

특히, 폴란드 현대음악의 거장인 헨리크 구레츠키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번호 40'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누리집 또는 놀(NOL)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할 수 있다.

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깊은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귀중한 무대로, 부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에게 클래식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부산 지역의 클래식 예술이 대중화하고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