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저트 특별전 '간식로드 인(in) 부산' 개최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디저트 특별 판매전 '간식로드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개 정부 부처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중 '11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간식로드 인(in) 부산'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 판매전'의 일환으로, 부산의 대표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업체 제품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간식로드 인(in) 부산'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을 동시에 높일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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