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APEC 기업인 가족 대상 팸투어 운영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관광공사가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참가 기업인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지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주요 기업인 가족이 부산에 체류하는 동안 해양과 도심이 어우러진 관광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미국·캐나다·일본 등 11개국 기업인 동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송정에서 미포까지 이어지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체험,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는 프라이빗 요트투어를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공사 관계자는 "APEC이라는 국제무대에서 부산을 찾은 세계 각국 기업인과 가족들이 부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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