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9~24세 '학교 밖 청소년'에 교과서 지원

작년 127명 1323권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매년 증가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을 지속 중이다. 작년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과서 지원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간편인증을 통해 로그인한 후 신청 과목,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교과서 지원 신청시엔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