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관 진주시의원 "영농형 태양광 정책 추진해야"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윤성관 진주시의원이 기후 위기와 농촌소득 불안정 해결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정부가 2030년까지 500개 햇빛소득 마을을 조성해 영농형 태양광을 농촌 균형성장의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진주 역시 일조량, 농지 규모, 공동체 기반을 고려하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한 개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해 시는 교육과 지원체계를 갖춰 농업인이 안심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해야 한다”며 “마을 단위 협동조합 중심으로 수익이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함양군 기동마을은 100㎾ 규모 영농형 태양광으로 농가 소득이 160% 이상 증가시켰고 경기 여주시 구양리 햇빛 두레 발전협동조합은 국내 최초로 주민주도형 1㎿급 발전시설을 운영하면서 그 수익을 무료 급식과 행복 버스 등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윤 의원은 “햇빛소득 마을과 영농형 태양광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소멸 방지 농촌의 자립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속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시가 선제적으로 나서 ‘진주형 에너지 전환’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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