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노래연습장 불…1명 사망·6명 경상

(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7일 오전 1시 21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3층에 있는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3시간여 만에 불을 껐으나, 노래연습장 내에서 신원 미상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같은 건물에 있던 6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