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년만의 신청사' 남해군, 청사 착공…2027년 12월 준공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도심 시가지 경관 개선도

26일 남해군 청사신축사업 착공식에서 장충남 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남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청사신축사업 착공식을 갖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733억 원을 들여 연면적 2만 391㎡(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 시기는 오는 2027년 12월이다.

신청사는 군청사 및 의회동, 읍성공원, 느티나무 광장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신청사 건립과 함께 도시계획도로 확장으로 도심 시가지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 1959년 건립된 현 청사는 노후화로 인해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이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1990년대부터 신청사의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적절한 후보지를 찾지 못하면서 미뤄졌고, 2019년 현청사 부지를 확장하는 방안으로 확정됐다.

장충남 군수는 "신청사는 해저터널,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 그리고 언젠가 들어올 철도 등 남해가 맞이할 기적 같은 발전의 시대를 준비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