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운영위 개최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도구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회의에선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대한 부산시와 영도구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대회 개최에 따른 주민 홍보 및 참여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구 운영위는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대회 준비와 운영 사항 전반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과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도구도 대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니라 체육으로 전 국민이 하나가 되는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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