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대학알리미 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서대학교는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이 '2025 대학알리미 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알리미의 일반 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공시 자료 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을 받은 방송영상학과의 전우진, 이시은, 황지원, 문예림 학생은 대학알리미 브랜드 부문에서 우수한 기획력과 차별화된 영상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미래를 여는 진짜 알림, 대학알리미'라는 이름으로 대상을 받은 이번 작품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진학과 진로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을 드러내며 공신력 있는 플랫폼으로서 대학알리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박미선 동서대 방송영상학과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실습 프로젝트 기반의 제작 교육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로 이어진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탁월한 제작 능력을 갖춘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on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