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0일, 토)…오전까지 가끔 비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해안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2025.9.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20일 부산과 경남은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전날 경남 서부에서 시작한 비는 이날 부산 등으로 확대돼 10~40㎜가량 내릴 것으로 예보 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창원 22도, 김해 21도, 양산 22도, 밀양 21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2도, 남해 21도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28도, 김해 28도, 양산 29도, 밀양 29도, 진주 28도, 거창 26도, 통영 28도, 남해 27도로 역시 전날보다 1~4도 높겠다.

부산과 경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남해동부 앞바다 0.5~1.5m, 안쪽먼바다 0.5~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