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페스티벌 시월'과 연계 개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28일 양일간 '2025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부산의 가을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예정이다.
시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에 '코리안노쉬', '헤이챔보', '청담언니', '제이드'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80여 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부산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7~28일 양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크리에이터 팬밋업 행사로 토크쇼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28일 콘텐츠 창작물 시상식인 '크리에이터 어워즈'가 열려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축제의 장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파될 것"이라며 "미래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크리에이터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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