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로 하나된 청년들…양산시 '어쩌다 풋살대회' 성황
- 임순택 기자
(양산=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시 청년센터 주관 제2회 '어쩌다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국무조정실과 중앙청년지원재단의 지역특화청년사업 공모로 확보된 국비와 시비가 투입됐으며, 양산시를 경남·부산·울산 지역 청년 300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 13일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풋살대회는 남자·여자 각 16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고립·은둔 청년들이 경기 운영 스태프로 활동하며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대회 중간엔 '2인 3각 미니게임' '슛아웃 이벤트' 등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나동연 시장은 "풋살대회가 청년들이 땀 흘리며 교류하는 건강한 장이 됐고, 특히 고립·은둔 청년들이 당당히 사회 속에서 함께할 수 있단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산시는 언제나 청년들의 다양한 꿈과 열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힘든 시기일수록 이번 기회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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