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올리브영 X 산리오' 팝업 스토어 운영
12~21일 비수도권 최초 '올리브영 X 산리오 큐티 런 메가 팝업스토어' 개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12~21일 백화점 지하 1층에서 비수도권 최초로 '올리브영 X 산리오 큐티 런 메가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매장은 부산 해변을 모티브로 한 러닝트랙, 산리오 캐릭터, 체험형 요소 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백화점은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와 활기찬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미용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은 총 5개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워밍업 존'과 '리프레싱 존'은 '화장의 시작은 진정부터'라는 주제 아래 선케어, 수분 밀착, 속건조 개선 등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어 부스팅 존에서는 피부 케어 이후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러너스 하이 존은 피부 미용 루틴의 지속력을 강화해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마지막으로 레스트 존에선 산리오 키링과 올리브영 뷰티소품 브랜드 '필리밀리' 등 한정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엑세서리 부문장은 "올리브영과 산리오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팝업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복합 체험 공간"이라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실질적인 뷰티 노하우를 동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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