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창립 이래 첫 단체 '대통령상 표창' 수상
전기안전 확산 공로 인정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창립 이래 첫 단체 대통령상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8일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전기안전 확산, 감성적 주거복지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1991년 창립 이래 34년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거 분야 전기안전 품질 강화를 인정받아 전기안전공사의 엄격한 종합심사를 통과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전기안심건물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2023년부터 다수 행복주택과 분양주택 단지에 1등급 전기안심건물 본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건설 중인 단지 역시 예비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직원 전기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직무 교육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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