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명나눔 주간 맞아 '희망의씨앗 캠페인' 실시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제8회 생명나눔 주간(9.8.~9.14.)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기관들이 함께 장기·인체조직 기증을 알리고 등록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기기증의 날(9.9.)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6개 구·군 보건소도 캠페인에 동참해 홍보, 등록을 받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워크온' 챌린지와 '포토이즘'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생명나눔은 시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시민이 희망의 씨앗을 이어가며 생명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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