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 호우주의보…"천둥 동반 강한 비 유의"

비. <자료사진> 2025.9.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비. <자료사진> 2025.9.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경남=뉴스1) 김태형 기자 = 기상청이 7일 오후 3시를 기해 경남 사천·남해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사천은 이날 오후 3시 일강수량 18.0㎜를 기록했다. 이외 경남 주요 지점에선 함양 36.5㎜, 거창 18.0㎜, 합천 16.5㎜, 산청 10.5㎜, 하동 8.5㎜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h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