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6일, 토)…평년보다 더워, 경남내륙 10~60㎜ 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바닥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바닥 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6일 부산과 경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오후부턴 경남내륙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4도, 김해 24도, 양산 23도, 밀양 23도, 합천 23도, 거창 22도, 진주 22도, 통영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2~6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2도, 양산 33도, 밀양 34도, 합천 34도, 거창 33도, 진주 31도, 통영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2~6도 높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1~1.5m, 안쪽 먼바다에서 0.1~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경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니 온열질환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