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국회서 여야에 지역 주요 현안 지원 건의
기업가정신관·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등 내년 예산 반영 요청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4일과 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현안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 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이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 테스트 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조 시장은 이틀 동안 박대출·강민국 진주지역 국회의원과 신성범·서일준·정점식·김대식·최수진·이언주·박수현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진주가 경남 서부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강민국 의원도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지역의 중요한 현안 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