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부산은행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
7억8000여만원…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복지비 지원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3일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교육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 행사엔 김석준 시교육감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주형 부산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7억 8000여만 원이다.
이 기금은 시교육청과 부산은행이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04년 4월 맺은 협약을 통해 부산교육사랑카드 발급(건당 5000원)과 사용액의 일정 비율(개인 0.3%, 법인 0.6%)을 적립한 것이다.
부산교육사랑카드를 도입한 2005년부터 매년 적립한 기금이 시교육청에 전달됐으며, 이는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부산교육사랑카드 사용을 통한 기금 적립으로 저소득층 자녀 공휴일 급식비 등 복지비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김 교육감은 "대내외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준 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빈틈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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