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동백상회' 팝업스토어 운영

9월1~4일·8~11일 두차례 진행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동백상회 팝업매장 전경.(신세계 센텀시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9월 한 달간 2차례에 걸쳐 부산 지역 우수기업제품 판매 브랜드 '동백상회'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매장에선 '동백상회' 제품 중 판매율이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1~4일 진행되는 1차 행사에는 부산을 담은 향, 맛, 굿즈, 패션이라는 4가지 분야의 상품들이 판매된다.

구체적으로 부산 공식 캐릭터 '부기'와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미를 재해석한 다양한 굿즈부터 의류, 술, 간장류, 디퓨저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차 행사는 8~11일 진행되며, 모던 플리츠웨어(주름을 이용한 의류) 브랜드 '림버림버'가 가을과 겨울에 착용할 수 있는 신상품을 소개한다.

이 브랜드는 가벼운 착용감과 우아함을 갖춘 상품들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기간 중 최대 20% 할인과 3벌 이상 구매 시 벨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팝업 행사 기간, 동백상회 본 매장에서도 별도의 할인 혜택과 사은품 증정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또 9월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세계가 함께 기획한 '부산살림마켓'에서도 ‘동백상회’ 소속 일부 브랜드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동백상회는 2023년 시와 신세계가 함께 탄생시킨 부산 지역 중소기업 상품 전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동백상회 입점 당시 인테리어 비용 전액 부담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과 홍보에 앞장섰다. 매장 오픈 뒤에도 판매수수료, 관리비 없이 무상으로 매장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