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절반 이상 복귀 '근무 중'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상국립대병원의 사직 전공의들 절반 이상이 1일부터 병원에서 수련을 시작했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사직한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해 1일부터 근무 중이다.
정확한 복귀 인원은 파악하지 않았지만, 전체 전공의 복귀 규모가 56.2%로 파악된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의 2025 하반기 인턴 모집 충원율은 34.8%, 레지던트 모집 충원율은 61.6%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군복무 인원을 제외한 사직 전공의 대다수가 복귀해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의정 갈등 이후 전체 전공의 123명 중 대부분이 병원을 이탈했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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