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터널, LED 터널등 표찰 정비공사로 교통 통제

부산터널 LED 터널등 표찰 정비공사로 교통 통제 위치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터널(중구 영주동~서구 대신동)에서 'LED 터널등 표찰 정비공사'에 따른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부산터널 내 LED 터널등 표찰 정비를 통해 등 고장 시 신속한 파악과 유지관리의 원활화를 목표로 하며, ㈜동의전력이 공사를 맡아 진행한다.

부산터널 교통 통제는 상행선에 한해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6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하행선은 교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철호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