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창립 18주년 기념행사 개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에어부산은 29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본사에서 창립 18주년 사내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1년간 김해공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 오고 있는 에어부산은 매해 발표되는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에서 국적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전 부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부산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자, 우수직원 등 130여 명에게는 포상이 주어졌다. 특히 지난 1월 기내 화재 대응으로 헌신한 임직원들에게도 노고에 대한 상패와 포상이 전달됐다.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는 "'안전운항'은 우리의 기본이자 시작"이라며 "안전 위해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안전목표를 달성하고 '자율 보고'가 안전문화로 정착되도록 전사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안전'은 나와 동료들을 보호하겠다는 가족들과의 약속"이라며 "근무 현장에 있는 산업안전 규정과 작업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정보보안'은 안전을 통해 쌓아 올린 고객과의 신뢰인 만큼 정보 유출 방지 등 일상 속 업무에서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고객과 회사 전체의 치명적 손실 방지를 위해 각별히 책임과 노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