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129건 안건 처리

부산시의회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의회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등 총 12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9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민생 안정을 위해 부산시가 편성한 1조 88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 대비 6.2% 증가)을 심의·의결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의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안 대응을 촉구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올해 마지막인 제332회 정례회로,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