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모범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정증 전달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최근 부산시가 지정한 서구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5개소에 대해 지정 증서를 전달했다고 부산 서구가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모범 지정증을 전달한 부동산 중개소는 △우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안미자/토성동) △새부산공인중개사사무소(조인호/부민동) △더샵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진희정/서대신동) △풍림공인중개사사무소(진미숙/암남동) △한진 부동산중개사무소(하태성/서대신동) 등이다.
5개소는 향후 2년간 전월세 안심 계약 무료 상담 서비스를 통해 주거지 탐색 지원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계약 시 유의 사항 안내, 부동산 거래 사전 법률 상담, 중개 의뢰 시 주의 사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구가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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