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성수식품 업소 기획수사…먹거리 안전 확보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2일까지 5주간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추진한다. 한과, 떡류, 한우 등 추석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의 위생 상태와 제조·유통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수사 내용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 위반 △허위·과장 표시 △무표시 제품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 명절 성수기 불법 행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과 협력해 과학적 단속 기법을 활용하며, 위법 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 제보도 받고 있으며, 관련 제보는 식품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수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현장을 직접 살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부정·불량 식품을 예방하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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