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고스트파크 섀도우' 2만명 방문 성료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고스트파크 섀도우’에 2만명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로 올해는 프로그램과 어트랙션을 대폭 보강해 풍성하게 구성했다.
체험형 어트랙션 ‘합천행’과 ‘해부학 실험실’은 새롭게 선보였으며 관람객 분산을 위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했다.
길거리 고스트 포토타임, 댄스파티, 주제공연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 기간(1~17일) 방문객은 2만840명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어린이와 청소년, MZ세대까지 폭넓은 세대가 함께 즐겼다.
군 관계자는 “고스트파크 섀도우는 단순한 공포 체험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천을 대표하는 여름 야간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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