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음식점서 불…프라이팬 속 기름 과열 추정
인명피해 없어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19일 오후 10시 15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3층짜리 건물 내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음식점 내 에어컨, 오븐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57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식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5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40분 뒤인 오후 10시 5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주방 가스버너 부근 벽면에서 위쪽으로 불이 번진 모습이 관찰되는 점, 주방에 있는 프라이팬 한쪽 부분이 강한 열로 녹아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프라이팬에 담긴 기름 과열이 화재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2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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