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반기에도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샌드아트 등 82개 체험 프로그램 마련…19~22일 신청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해 하반기에도 82개의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19~22일 아이키움 배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지역 아동들이 방과 후나 주말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 돌봄·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와 여름방학에 아이키움 배움터 24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여기엔 3778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특히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경남도 시군 합동 평가에서 도민이 뽑은 정성평가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밀양시립도서관과 읍·면 배움터(초등학교) 등 23곳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샌드아트와 밀양 역사 문화 탐방, 태블릿 드로잉, 인공지능 체험, 천문우주연구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밀양에 주소를 둔 아동은 아이키움 배움터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밀양통합예약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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