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증축 공사장서 근로자 추락…끝내 숨져(종합)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8일 오후 3시 54분쯤 부산 강서구 LS 일렉트릭 부산사업장 증축공사 현장에서 내부 판넬 작업 중인 근로자가 1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부산 강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추락한 근로자 50대 A 씨는 의식이 없는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전력, 자동화 기기 제조 기업 'LS 일렉트릭'은 부산사업장 인근 4000평 규모 유휴부지에 1008억 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 중이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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