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경찰서 신청사 개서…"시민 맞춤형 치안 실현"
2014년 신설 승인 후 11년 만…부산 지역 16번째 경찰서
- 김태형 기자
(부산=뉴스1) 김태형 기자 = 부산 수영경찰서가 5일 새 단장을 알렸다.
수영경찰서는 이날 오후 신청사(수영구 수미로 14번길 11) 대강당에서 '개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4년 정부와 국회로부터 수영경찰서 신설을 승인받은 지 11년 만이다.
이날 개서식에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송진섭 부산수영경찰서장, 김철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손사라 수영구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국민의례, 관서기 수여, 경과보고, 개서 홍보영상 상영, 표창·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폐식 선언 후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상 7층 규모로 건축된 수영경찰서는 부산의 16번째 경찰서로 8개 과·4개 지역 관서에 배치된 420여 명의 경찰관이 남천1·2동, 광안1~4동, 민락동, 수영동, 망미1·2동 총 10개 행정동의 치안 행정을 관할한다.
그동안 부산에서 유일하게 수영구에만 별도 경찰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 불안과 불편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개서로 치안 서비스가 보다 개선되고 주민들의 체감 안전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기념사에서 "수영경찰서 개서는 시민 중심 맞춤형 치안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치안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th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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