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2일, 화)…낮 최고 34도, 서부내륙 소나기

무더위가 이어진 10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무더위가 이어진 10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연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5.7.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22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이 31~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서부내륙에는 오후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창원 24도, 김해 24도, 밀양 24도, 함양 23도, 진주 23도, 남해 24도로 전날보다 1~3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3도, 김해 33도, 밀양 34도, 함양 33도, 진주 32도, 남해 32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