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창녕 호우경보…진주 61.5㎜ 등 경남 5곳 호우주의보

기상청 레이더 화면.
기상청 레이더 화면.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17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경남 함안과 창녕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50분 진주와 산청,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합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진주 61.5㎜, 합천 47.5㎜, 산청 44.5㎜, 사천 39.5㎜, 함안 30㎜ 등이다.

경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30~80㎜, 지리산 부근 등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