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9대 4기 예결특위 출범…위원장에 조상진 의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의회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5일 출범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의 위원은 강주택, 김창석, 김태효, 박종철, 박진수, 반선호, 성현달, 송현준, 양준모, 이복조, 이준호, 조상진, 황석칠 의원 등 총 13명이다.

위원장엔 조상진 의원(부산 남구, 국민의힘), 부위원장엔 김태효 의원(부산 해운대구,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9대 4기 예결특위는 내년 6월 30일까지 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승인안 심의를 담당한다.

조상진 예결특위원장은 "글로벌 경제 불안, 관세 폭탄 등으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 시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장으로서 동료 위원들과 체계적이고 면밀한 예·결산 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돼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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