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기재부·행안부에 3578억원 지원 건의
- 한송학 기자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15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357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서는 남부권 보훈 휴양권 건립, 거창 송정~대평 국도 건설공사의 조기 추진, 진천~영동~합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국도 37호선(마리 율리~말흘) 구간의 4차로 확장, 거창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 화장시설 건립 등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을 설명했다.
행안부에서는 군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예산 지원 등 11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구 군수는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주요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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