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완료…6283명 신청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 6일까지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모집에 총 6283명의 시민이 신청해 목표(4000명) 대비 157% 달성했다.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 결과는 14일 발표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8월 기본교육, 리더 교육, 9월 발대식을 거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한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개폐회식 입·퇴장 관리, 종합안내소 근무, 관람석 질서유지, 경기장 도핑 검사 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등을 맡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등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같은 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