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26일부터 삼락생태공원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6년 만에 다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하루 3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1회차 오전 10~12시 △2회차 낮 12시 30분~오후 2시 30분 △3회차 오후 3~5시다. 매시간 45분 운영된 뒤 휴식시간을 가진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행사장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의 면적 9000㎡에 유수풀, 버블풀, 워터슬라이드 등 시설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냉방쉼터, 대형텐트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인 만큼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로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회차당 최대 수용 인원은 1500명이다.
주차는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인근 주차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행사 사전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청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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