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아파트 단지 상가서 흉기 난동…3명 중경상
- 박민석 기자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 아파트 단지 상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쳤다.
경남경찰청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낮 12시쯤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60대 여성이 얼굴 등을 찔려 크게 다쳤다. 50대 1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팔을 다친 50대는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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