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 제자' 존 마옌 교수 24일 NC 홈경기서 시타
인제대 NC와 스폰서십…전민현 총장 시구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인제대학교가 24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NC파크에서 '인제대학교 스폰서 데이'를 연다.
인제대는 이날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과 대학, 프로스포츠 간 협력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시구는 전민현 총장이, 시타는 인제대 동문인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 존 마옌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는다. 음악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소프라노 양효정 씨는 애국가를 부른다.
대학은 의공학과의 심전도 측정 체험과 식품영양·공학부의 손 세정제 만들기 등 경기장 외부에서 다양한 관람객 체험 행사를 연다.
경기 중 특별 이닝 이벤트로 인제대 퀴즈를 진행하고 대학 댄스동아리 '신들메'의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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