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활혁신 프로젝트 '올리브' 추진…"자활 체계 전환"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탈빈곤을 목표로 하는 부산형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브'(ALL-LIVE)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이 사업 론칭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이재호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 자활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리브 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자활사업을 단순 일자리 사업이 아닌 적절한 보상과 보람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공공복지 돌봄서비스 성공모델 개발·확대, 자활브랜드 개발·확산, 올리브 마켓 구축·운영 등 3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자활 공공복지서비스 자활사업장 명칭을 모두 '올리브'로 통일하고, 올리브 정책 브랜드와 지식재산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표등록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순환 자활마켓을 구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자활참여자가 생산·소비·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해 착한 보상이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혜택으로 돌아오도록 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이 사업 지원 대상은 작년에 3개월 이상 자활사업단·기업에 참여했고, 현재도 자활사업단·기업에서 근무 중인 자활수급자 2100명이다.

syw5345@news1.kr